떠오르는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다. 블랙록,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 은행이 작년에 EGS에 관련된 투자를 늘릴 계획을 발표하면서, ESG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움직임에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 준비에 나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풀무원이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최초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로부터 4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IBK 기업은행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희망과 행복을 지켜주는 행복나눔지킴이가 되겠다는 일념 아래 다양한 CSR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BK 기업은행은 청년희망멘토링, IBK중소기업어린이집,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프로그램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IBK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IBK청년희망멘토링’은 청년취업난 해소와 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IBK기업은행 신입행원이 금융권 취업준비 대학생의 '취업 멘토'가 되고, 수혜를 받은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멘토'가 되어 주는 릴레이식 멘토링 사업이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2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지는데 먼저
SK는 한국기업지배구주원 주최로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8년 ESG 우수기업'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 및 금융회사 9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K는 E(Environment Responsibility, 환경경영), S(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책임경영), G(Governance, 지배구조)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등급에서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SK는 ESG 개선을 전사적 아젠다로 설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장동현 SK 사장은 "ES
[소비자평가=정길선기자]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기업철학이기도 한 ‘공존공영’의 정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믿음을 잃지 않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 창립자이자 일본이 낳은 경영의 신 ‘고(故)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철학이기도 한 ‘공존공영’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친화기업 조성 등의 활동 펼치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올해로 23차를 맞이한 CSR투어, 에코활동,
CSV경영을 정착시킨 회사 중 하나인 스위스의 네슬레는 1867년 설립된 세계 1위 식음료기업이다. 네슬레는 최고경영자부터 일선 직원까지 “사람과 사회를 건강하게 하면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네슬레 임직원들에게 공유가치창출은 새로운 일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네슬레는 50년 전부터 인도의 모가지역에서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데 처음에는 관개시설도 없었고 송아지사망률도 60%나 되었다. 네슬레가 본사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꾸준히 기술을 전수한 덕분에 젖소의 우유생산성은 50% 향상되고, 원유공급농가도 400배 이상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인도 전역에 시장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다. 네슬레는 뛰어난 커피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에티오피아의 커피농가도 지원하였다. 낮은 생
SK건설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과 빅이슈 코리아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2016 대한민국 10대 CSV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공유가치경영(CSV, Creating Shared Value)이란 기업의 이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국가 인류 등 전 세계의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다자간 이익추구 경영활동을 말하며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한다. SK건설은 꾸준하게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해왔다. 해외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인 SK건설은 진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남미에는 2010년부터 당사가 정유공장 재건사업을 진행했던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빅이슈코리아는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_ CSV경영부문'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대한민국 브랜드대상 _ CSV경영부문'은 공유가치경영(CSV, Creating Shared Value)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소비자 조사와 2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매년 10개 기업씩 선정된다. 공유가치경영은 주주의 이익은 물론 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국가인류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이익까지 동시에 생각하는 다자간 이익추구 경영활동을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추진케 하는 의미가 있다. 조사를 주관한 문기연팀장(마케팅협회)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은 몇몇 경영자의 관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제 공유가치경영을 소홀히 하
중국 세라젬은 이미 전세계 70여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한 한국 세라젬주식회사가 중국에 투자하여 설립한 외자독자기업이며 건강제품을 연구개발하여생산 및 판매를 함께하는 기업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첫 해부터 세라젬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사명과 목표로 하고, 조화로운 지역 사회 건설과 사람들의 행복한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세라젬은 사업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무료체험”마케팅방식을 새로운 운영 이념으로 중국에 도입하였습니다. 중국 고객들에게 지속적 체험을 통해 고객 스스로판단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충동적이며, 비이성적소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세라젬은 “성신경영 5불원칙”, “자아감독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기업 중 다수가 사회공헌(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CSR, 이대로 나아가도 괜찮을까? 최근 기업의 CSR기업전략 및 공공정책이 중요한 의제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CSR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다양한 토론 및 실천 활동에 비해 국내의 CSR 논의는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높은 고용 불안정 속에서, “양극화와 빈곤의 돌파구는 곧 기업의 성장에 달려있다”는 성장 위주의 사상이 아직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마틴 노이라이터 비엔나대학 교수는 "CSR은 기업이 자선 차원에서 사회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투자의 개념이다."라며 한국의 CSR에 대해서도